유리가면에서 보라색 장미의 사람의 행적. 감상

유리가면에서 보라색 장미의 사람으로서 기타지마 마야를 스토킹하는 하야미 마스미의 행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하야미 마스미로서 도와준 것까지 하면 유리가면 전체의 스토리이기에 보라색 장미의 사람으로서 도와준 것만 간추렸습니다.
엔하위키의 항목에 추가한 부분을 옮겨봅니다.

1. 작은 아씨들 연극이 끝나고 익명으로 보라색 장미 선물함으로 스토킹 시작.
이후 기타지마 마야의 곁을 맴돌면서 보이지 않게 챙겨줍니다.
이후로도 마야가 나온 왠만한 연극은 반드시, 태풍이 불어 교통이 마비되어도 챙겨보며 보라색 장미를 선물합니다.

2. 기타지마 마야가 보라색 장미 꽃잎을 소중히 간수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 앞에선 잘 짓지 않는 미소까지 짓죠.

3. 키 재보기가 끝나고 보라색 장미와 초콜릿 선물. 이때까지만 해도 선물이 수수했습니다.
이후 보라색 장미는 거들 뿐이고 선물의 규모와 금액이 커집니다.

4. 기타지마 마야가 리어왕 연극 포스터를 구경하고 있는 것을 보고 바로 특별석을 구해다 줍니다.
사진만 바라보고 있던 마야를 비웃던 사람들은 특별석에 앉는 마야를 보고 질투하죠.

5. 츠키카게 치구사가 위독한 것을 보고 대학부속 병원에 입원시켜 줍니다.

6. 연극으로 유명한 히돗뽀시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학비 지원. 나중에 교복과 교과서, 구두 만년필도 셋트로 선물합니다.

7. 기타지마 마야가 기적의 사람에서 헬렌 켈러 배역을 연습할 공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나가노현의 별장을 무상으로
빌려줍니다. 별장지기들에게도 부탁해서 그들이 마야를 보살피죠.

8. 기적의 사람에서 기타지마 마야가 헬렌 켈러 역을 맡을 때 엄청난 크기의 화환을 선물합니다.
사람들이 히메가와 아유미에게 온 화환들을 보며 마야를 비웃을 때 타이밍 좋게 보라색 장미의 사람이 선물한 화환이 도착하죠.

9. 지속적인 스토킹을 위해 정보원인 히지리 카라토에게 본연의 업무 외 근무를 지시합니다.

10. 기타지마 마야가 원한다면 대학도 보내주려 했음. 이 인간의 행적을 볼 때 등록금 지원은 물론이요 기타 생활비 및 유학
자금까지도 제공하려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11. 두 사람의 왕녀에서 알디스 역을 맡은 기타지마 마야가 배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드레스, 핸드백, 구두,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등을 선물합니다. 보라색 장미의 사람의 재력을 볼 때 죄다 명품일 듯.
그리고 과거 오리겔드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던 기다시라 가와후지 여사와의 만남을 주선도 하죠.

12. 잊혀진 황야에서 기타지마 마야의 분장을 위해 화장 케이스를 프랑스제 최고급품으로 선물합니다.
레이와 사야카의 대화에서 이니셜까지 새겨진 점으로 보아 특별 주문품으로 추측됩니다.

13. 사람들과 식사하면서 그들이 잊혀진 황야가 상연될 우월회관을 비웃는 말을 듣고는

이런 표정을 지어준 후 극장을 뜯어 고칩니다. 철거 직전의 건물을 아예 새로운 건물로 바꿔놓죠.

14. 약혼자인 다카미야 시오리가 보라색 장미를 선물해달라고 하자 그 꽃만은 안된다며 거절합니다.


미우치 스즈에에게 낚인 지 7년이 넘어가면서 마야와 마스미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기보다는 걱정됩니다.
하긴 작가도 마무리가 힘들겠지


인 타임 - 짤막 감상 감상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노예들을 잘 묘사한 SF

뭔가를 이루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일을 하는 상황을
'시간'이 화폐인 공간을 통해 잘 묘사했다.

그리고

여배우 이쁘더라.


사족으로 총기 다루는 것도 세세하게 신경을 쓴 점이 보였다.
주인공들은 권총을 다룰 때 슬라이드를 그냥 당기는데 타임 키퍼였던 사람은 살짝만 당겨서 약실을 확인하는 모습이 보였다.

단발머리 음악



요즘 왠지 당겨서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조용필선생님의 노래를 듣다 보면 왜 '가왕'이라 불리시는지를 알 수 있었죠ㅎㅎ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더더욱 느낄 수 있답니다.

아무리 불러도 조용필 선생님같은 필이 안 나더라구요^^;;


그나저나 단발머리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마크로스 7에서 보았던 이 소녀가 떠오릅니다.

꽃을 들었고 단발머리...

어찌되었던 근성으로 가수에게 꽃다발을 전해준 소녀.

2011년 하반기 네오위즈 채용설명회 참석 후기 일상

이번 달 21일 신촌 토즈, 28일 강남 토즈 2호점에서의 네오위즈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신촌에서는 4시간 반 정도,
강남에서는 5시간을 소요했지만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이미 네오위즈의 회사설명회에 참석했었지만 말이죠^^


신촌에서 2시간 정도 기다렸지만 회사 설명회를 할 시간이 되어서 상담을 못 받았었는데 인사팀 분들께서 강남에서의
상담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학교와 신촌에서 인사팀분들과 상담하면서 지원과정과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강남에서는 기획팀의 팀장님에게 직무에 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먼저 직무 상담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기획으로 진로를 정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제일 난감했던 점은 직무에 대한 정보 부족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인터넷을
뒤지고 취업 컨설턴트들과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제일 좋은 경로는 실무자분들과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네오위즈의 채용 설명회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은 한 방에 지원자 세 명이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상담이 아니라 같은 처지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을 맡으셨던 기획팀장님께 준비했던 포트폴리오를
보여드리고 첨삭을 요청했습니다. 총체적인 난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였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군요^^


(총체적 난국의 적절한 예시.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나중에 게임회사에 다니는 친구와 친구의 상사분께, 그리고 인터넷 카페에서도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역시 실무자분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더군요.


저 말고도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은 그림 실력을 발휘해서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를
확실히 전달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의 기획서와 제 것을 비교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다 보니 다섯 시간이 훌쩍 지나더군요^^
그만큼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리가 안 되어서 뒤죽박죽인 말을 해도 기획팀장님께서 친절하게 정리를 해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게임은 고객이 만드는 것이다"란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회사 설명회는 회사의 전체적인 부분을 이야기한 후 계열사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네오위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피망과 벅스 뮤직, 세이클럽에 대한 이야기,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인 그린피망, 마법나무에 대한
이야기등을 들었습니다.


이 중에서 게임 온이라는 곳은 일본에 회사가 있더군요.
어학 교육까지 지원해주니 직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지원해보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강남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오니 6시더군요^^
장장 다섯 시간에 걸친 상담이었지만 상담을 맡으신 분께서 피곤한 기색 없이 설명과 답변을 해주셨고,
다른 지원자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던 게 유익했습니다.
이럴 경우는 1:1 상담보다는 다:1 상담이 시간 절약과 정보의 공유 측면에서 훨씬 좋더군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네오위즈의 인사팀 분들과 바쁘신 와중에도 상담을 해주신 기획팀장님 감사합니다.

상경물어 음악



EOS의 '넌 남이아냐'의 원곡이라서 찾아봤는데 음악과 뮤비, 그리고 가사가 모두 맘에 들었던 노래.

뮤비는 분명 웃으면 안 될 내용인데, 좀 슬픈 내용인데 보고 있으면 웃기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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