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전하면 떠오르는 영화들(1)

네이버에서 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

답글을 달까말까 하다가 그냥 여기에 하나 쓰기로 마음먹었다.

분명 그 글은 객관성으로 포장한 주관적인 감상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관적인 감상만을 적어놓은 글이라

답글에서 여러 사람들이 지적했던 것처럼 내가 남의 취향에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는 것이니까.

신방과 다니는 친구의 영화관은 영화는 무조건 재밌어야 한다이고
<-오해 마시길. "베를린 천사의 시"를 보고 재밌다고 한 친구이다.

나의 영화관은 영화는 잘 만들어서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를 잘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 괜찮다고 생각했던 총격전이 나오는 영화들을 정리해본다.

순서는 그냥 생각나는 순이다.

1. 이퀼리브리엄

크리스찬 베일씨가 베레타 M93R을 개조한 총을 들고 화려한 총격신을 선보인다.

아마 이 영화보다 더 화려한 총격신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에서 이것저것 찾다가 "건카타 가르치는 도장 있나요?"란 글을 보았는데

참 엄한 거 찾는 사람도 있구나 싶었다.

도장 사범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건카타 동작을 보면 봉술동작이 배어있는 듯 하다고 하셨다.

이거 액션 담당한 사람은 아마 머리와 몸에 쥐나지 않았을까 싶다.

백미는 라스트 격투&총격신

성직자끼리 권총만 가지고 싸우는데 순둥이로 보이던 사람이 성직자 내부에서도 상급에 속하는

프레스턴과 막상막하로 대결한다.

자신에게 겨눠지는 권총을 그냥 쳐내서 막는게 아니라 흘리면서 막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다.

내용도 무난무난한 저예산 SF영화이지만 액션때문에 아마 영화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2. 더 웨이 오브 더 건

막장인생들의 인생역전극을 다룬 영화로

깔끔한 총격전이 인상적이다.

사진은 거부의 대리모를 납치하여 목돈을 챙기려는 주인공들이 납치를 시도하는 장면인데

팀웍이 인상적이다.

한 명이 앞에서 대놓고 행동하여 경호원들의 주의를 끄는 동안

다른 한 명이 뒤에서 인질을 잡고  경호원들을 위협한다.

인질을 잡을 때도 우리가 흔히 영화나 만화에서 보는 것처럼 팔로 인질을 껴안고 권총을 들이대고 있지 않다.

인질의 몸 뒤에 몸을 완벽히 숨긴채 인질의 뒤통수에 권총을 들이밀고 움직인다. 절대 몸을 노출시키지 않는다.

소싯적에 인터넷에서 인질극 함부로 벌이다 저격수한테 이마에 총 맞는 모 나라의 인질범을 본 적이 있기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장면이었다.

경호원들도 뒤통수에 총이 겨눠져 있는데도 깔끔하게 해머를 뒤로 당기고 오히려 인질범들이 기가 질린다.

흑인인 테이 딕스는 이퀼리브리엄에도 나온 배우로 여기선 아주 깔끔한 보디가드로 등장한다.

또 다른 장면은 저격장면인데 근거리 저격이라서 그런데 자동/반자동이 가능한 총으로 저격한다.

그리고 슈터와 서포터가 팀웍을 이루고 행동한다.

우리나라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저격장면과는 급이 다른 장면이다.
<-우리나라 액션 영화에서 맨손 쌈마이는 짝패를 통해 발전이 확인되었지만 총기 다루는 영화는 발전이 없다.

군대에서 특급작전 NIS란 만화를 보면서 참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

왜 저격수들은 옥상에서 몸을 다 드러내놓고 저격을 하며

왜 꼭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걸까. 참으로 궁금한 부분이다.

저격과는 상관없지만 고등학생때 보았던 왕초 드라마에서도 폭파공작을 벌이는 독립투사들이

잘 빠진 양복에 선글라스를 끼고 어색하게 주위를 살피며 일을 하더라.

검문에 안 걸린게 용하다.

그리고 그 가까운 거리에서 해놓고 저격이란다...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인가 도로 하나 놓고 쏘는데 스코프를 들여다보시더라.

스코프 하나 떼는데 돈이 더 들리는 없으니 예산 탓은 아닐텐데 말이지.

군대 갔다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K-2로도 250의 목표물은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총기만 제대로 손질되어 있다면 말이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마지막의 총격전에서도 플래툰 잡지에서 지적한 것처럼

나이든 해결사들은 리볼버를 사용하고

젊은 주인공들은 45구경을 쓴다.

잘 만든 영화는 각자의 성격이나 역할에 따라 총기를 잘 배분한다.

총기만으로도 성격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작가들이 빨리 알아야 할텐데.


3. 영웅본색 1,2


권총은 쏴본적도 없지만 아마 이 영화처럼 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그 모든 것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멋스러움과 사나이들의 의리를 다룬 영화
<-그래 나 남자다.

비록 주인공이 폭력단에 속해 있지만 그들의 폭력이 너무나도 미화되서 나오는 영화.

이퀼리브리엄이 화려했다면 오우삼의 영웅본색은 멋있다.

1,2,3편으로 1편은 주윤발과 적룡, 고인이 되버린 장국영이 나와 조직간의 의라와 배신, 그리고 형제애를 다뤘고

2편에서는 죽었던 주윤발에게 쌍둥이 형제가 있어 그가 등장한다는 내용으로 아무리 봐도

속편을 만들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의 결실로밖에는 안 보인다.

3편은 오우삼이 감독을 맡지 않았고 총잡이가 되기 전의 주윤발이 베트남에서 겪은 일을 다뤘는데

비디오커버에 찍힌 사진과 영웅본색, 주윤발만 보고 빌렸다가 망연자실해진 영화이다.

스토리상으로는 1편이 좋고, 액션으로는 2편이 좋은데 3편은 절대 빌려보지 말기를 당부한다.

검은 선글라스, 펄럭이는 검은 롱코트 그리고 쌍권총.

이 컨셉은 너무나도 멋스럽기에 물 건너 헐리우드의 비버리힐스 캅의 신참내기 형사와

그나마 좀 더 가까운 물 건너에선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창따거로 환생하셨다.

두말이 필요없는 추천영화.

추신) 이 영화의 영제를 딴 인디밴드도 있다.
        공연장에서 영웅본색 테마곡이 나올 때 참 반가웠다.


4. 첩혈쌍웅

오우삼 엉아와 주윤발 엉아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영화.

비둘기 날아다니는 성당 총격전으로도 유명한 영화이다.

킬러와 킬러의 쫓는 형사가 어쩌다보니 같이 다니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우정을 느낀다는 내용인데

총기와는 상관없이 기억에 남는 연출이

주윤발이 소파에 앉아 불붙은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인데

담배의 재가 그대로 원형을 유지하여 주윤발이 소파에서 미동도 하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러간 것을 보여주고

그를 추적하던 형사가 그의 집을 수색하면서 주윤발과 똑같은 자세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 앉는데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그 형사의 담배도 똑같이 재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여러 말도 없이 소파에 앉은 자세와 담배의 재만으로 둘의 동질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총격전으로 돌아가면 주윤발이 사용한 총의 머즐 플래쉬로 눈을 다친 여가수가 나오는 식당에서의 총격전과

주윤발이 저격으로 목표를 제거하고 돌아오는 길에 잠복한 킬러들과 벌이는 총격전,

그리고 주윤발 자신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그의 동료가 그를 제거하기 원하는 상대를 설득하다 벌이는 총격전,

그리고 대망의 성당 총격전.

이건 본인 글 실력이 떨어져서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추신) 지저스란 만화에서 주윤발과 형사와의 관계와 유사한 관계가 한 에피소드를 이룬다.
        우연히 티비에서 '큰형님'이란 한국 영화를 보았는데 영웅본색보다 조악한 총격 장면과 스케일만 빼면
        모든게 똑같았다. 대사마저도.


5. 히트


총격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빼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절도단과 그를 쫒는 형사의 이야기로

어설프고 성격급한 사람 썼다가 피보는<-정말 피본다

전문털이집단의 리더로 로버트 드 니로 엉아가 등장하시고

그를 쫒는 막장인생 형사로는 알파치노 엉아가 등장하신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기억나는 총격 장면으로는

가끔씩 심심할때 네이버에서 찾아보는 은행털이 장면으로

내가 이제껏 본 영화 중 하나비 다음으로 깔끔하게 털어간다.

아마 하나비처럼 깔끔하게 은행 터는 영화는 없을 듯.

어쨌든 깔끔하게 은행 턴 뒤

별일 없이 은행문을 나서고 그 때 제보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발목이 잡힌다.

로버트 드 니로와 발 킬머는 전진과 엄호를 반복하며 경찰 포위망을 탈출하고<-팀웍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순간

다른 한 명은 어린이를 인질로 잡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더 웨이 오브 더 건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그 큰 덩치를 다 가리지 못하고

알파치노가 쏜 한 발에 이마를 꿰둟린다.

두 번째는 약간 소소한 것일 수 있는데

경찰들이 발 킬머의 집을 습격할 때 마스터 키튼에서 키튼이 지적한 것처럼

산탄총으로 경첩을 부수고 들어간다.

배신자를 제거하기 위해 경찰 호위를 뚫고 들어간 로버트 드 니로는 제거에 성공하지만

다시 한 번 더 알파치노와 마주하게 된다.

스포일러를 피하려 하다보니 왠지 기사 쓰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


6. 마이애미 바이스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잠입근무를 한다는 내용인데

우익극렬단체에서 바렛을 잘 써먹는 영화이기도 하다.

바렛 나온 영화가 아마 찰리 쉰 나온 네이비씰과 스토리 엉성하지만 저격은 볼만한 더블타겟 또 머가 있더라...

연출도 좋아서 막판 총격전은 정말 볼만하다.

사정없이 갈겨대는게 아니라 엄폐물 뒤에서 사격하고

엄폐물로 이동하고 우회해서 뒤를 노리고.

누가 쏘고 어디에 맞고 누가 맞는지가 참 잘 보이는 영화다.

군대에서 '튜브'란 영화 총격전을 잠깐 본 적이 있는데 총은 많이 쏴제끼는데

누가 쏜 총에 누가 맞는지는 보기 힘들더라.

아마 이것도 찍는 사람들의 역량 차이가 아닌가 싶다.


쓰다보니 시간이...

나머지는 내일 써야겠군.

이 밖에도 머가 있더라...

라스트 맨 스탠딩, 본 아이덴티티의 마지막 총격전, 로닌, 스토리 엉망이지만 저격은 볼만한 더블타겟,

더블타겟이 나왔는데 빠지면 섭한 톰 베린저의 스나이퍼와 에너미 엣 더 게이트, 자칼의 날.

새벽의 7인도 볼만했지.

에...또 더 있을 듯 한데...

by 시스 | 2008/07/25 22:57 | 감상 | 트랙백 | 덧글(0)

[어벤저] 프레드릭 포사이드


군대에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해있을때

도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이것저것 뒤져보던 때였다.

우리나라에서 스릴러랍시고 나온 책들은 사람을 정말 피식하게 만들었고
<-하나같이 주인공은 무적에다 여자들이 한 권에 서너명은 품에 저절로 안기고 남자는 그 짓도 잘한다.

그러다가 "자칼의 날"이라는 책을 보았다.

어디에선가 자칼이 나오는 영화에 끝내주는 총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고

프랑스대혁명책만 보기엔 좀 지루했던 터라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 읽었다.

그 때부터 이 사람 팬이 되었다.

"자칼의 날"은 영화로도 보았다.

영화도 지금의 현란하고 거대한 첩보 스릴러물과는 달리 치밀하게 진행되어 나름의 재미가 있었다.

당시의 유럽 풍경을 구경할 수 있기도 하고.


이 책의 주인공은 베트남전에서 땅굴 수색대에 속해 있었고 전역 후 변호사가 되었다.

땅굴 수색대, 터널 랫츠라 불리는 사람들인데

플래툰 영화에서 처음 보았고, 그 뒤에 베트남전을 다룬 책에서 한 번 더 보았다.

플래툰에서 병사 한 명이 무장을 풀고 권총과 회중전등 하나만을 들고 터널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잡지 플래툰에서 보니 이를 담당하는 부대가 따로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책에서 본 내용으로는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주로 투입되었다고 한다.

하긴 터널이 작으니 체구 큰 사람이 들어가면 장님도 맞출 수 있는 표적이 되었겠지.


이 글은 자칼의 날들보다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소설도 인물 소개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전개는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매끄럽다.

절대로 앞에 언급했던 3류들처럼 어색한데서 옷 벗은 여자가 나오지 않고 격투 장면도 없다.

하지만 몰입도는 최고이다.

각각의 인물마다 내력이 있고 사연이 있고, 서로의 연관관계가 짜여져 있다.

이야기가 종결되고 에필로그를 읽을 때 마지막 대목을 읽고는 입을 벌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장치를 해 놓으시다니...


간만에 재밌는 소설책을 읽을 수 있었다.

더 써놓으면 읽을 사람도 없겠지만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농후하기에 줄이고

오늘의 교훈을 덧붙이자면 '적을 만들지 말라'이다.

by 시스 | 2008/07/25 21:37 | 감상 | 트랙백 | 덧글(0)

한국근현대사를 다시 쓴다고?

역사는 소수를 위한 것만이 아니며

소수에게만 열린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개나 소나 덤벼들면 안 되는 거지.

역사가 꽤 만만해 보였나보지?

하긴 시중에 나뒹구는 책들 보면

저자가 사관을 가지고 사건에 접근한다기보다는

주간 코믹스 줄거리 수준으로 써놓은게 많긴 하더라.


좌파 성향의 기존 교과서에 반대한다고?

지금의 교과서가 좌파라... 뭘 보고 좌파라 하는겨?

난 이해를 못하겠거든?

국사 교과서가 마르크스 유물론 사관에 입각하여 쓰여졌던가?

국사 시간에 많이 졸고

대학 와서도 많이 졸긴 했지만

첨 듣는 소릴세.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라고들 한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치고

사건 하나에 깊숙히 파고 들어가본 사람들이 있을까?

역사는 과거의 흐름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학문이다.

바다가 잔잔하다고

그 아래도 잔잔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그 아래를 보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본 사학과 교수실은 4곳밖에 안되지만

창을 빼고 3면이 책으로 가득 둘러쌓여 있었다.

그리고 교수님들은 내가 질문하러 갈 때마다 그 책더미에서 책들을 찾아내시며 추천하셨다.

이 교과서 쓴 인간들은 그렇게 공부를 해 봤으려나?

아 물론 맥심이나 썬데이 서울같은 건 빼고 말이지.

역사를 니들 주관대로 재버리고 무책임하게 출판하려하는건 대체 어떤 배짱인지.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처지에서

자꾸만 이민을 가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

제발 내 일터만 말아먹지 말아다오.

by 시스 | 2008/03/24 23:34 | 잡담 | 트랙백 | 덧글(0)

마크로스 7 감상 중

평일 8시간 수업에 1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기
토요일은 6시간 수업.

재수경험이 있는 후배의 충고-스트레스 풀 건 하나 쯤은 있어야 해요-에 따라

드라마는 시간이 길고 애니를 보기로 했다.

마크로스 7.

아직 보는 중이지만 시리즈 전체를 다 받았다.

짤막한 평을 하자면 '저예산 열혈 막장 하렘물'

열혈막장 바사라
듬직형님 레이
깜찍완소 밀레느
타악오덕 비히다

등이 벌이는 이야기. 주로 바사라가 벌이고 다른 멤버들이 뒷처리하지만

음악이 좋으니 용서되는 애니메이션.

다 보면 나도 포스팅이나 해봐야지.

by 시스 | 2008/03/16 01:02 | 감상 | 트랙백 | 덧글(0)

'강함'은 무엇일까.

몸이 허약해서 운동을 했던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운동을 해왔지만

5년 동안 운동을 했으면서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았던 것은 '강함'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내가 한 일에 ~으로 생각된다라는 말을 쓴다는게

옳은 것은 아니지만

그 때의 내 생각, 그리고 그 이면의 것은 지금도 추측할 수 밖에 없기에

부득이하게 저런 표현을 쓴다. <-요새 공무원 시험 준비한 결과다...맞춤법 따지게 된다...

'강함'

군대 가기전에도 그러했고, 복학후에도 한 동안은 육체적 강함만을 생각했다.

그리고 머리가 굵어지면서 차츰 생각이 바뀌었다.

'강함'이란 것은 '여유'가 아닐까하는 생각.

'여유'란 단어만 머리에 인식했지

실상은 그 실마리도 잡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말이지.

by 시스 | 2008/03/16 00:57 |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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